
무아 정원
무아 정원은 〈머릿속 창이 안 닫히는〉 사람들을 위한 8주짜리 알아차림 실습실이에요. 매일 10분의 알아차림 기록과 주 1회 60분 온라인 세션으로, 몸·생각·존재를 차례로 통과해요. 8주 끝엔, 몰아붙이지 않고도 이어갈 수 있는 나만의 리듬 하나가 남습니다.
큐레이터 베카 · 명상 지도자 · 빅테크 출신
오픈: 7월 27일
시놉시스
성과를 내는 사람들을 위한, 에고를 제거하지 않고 초월하는 훈련이에요.

샤워하다가 업무 답장을 쓰고, 잠들기 전까지 내일 할 일을 미리 실패해 봐요. 〈이 정도면 된 건가〉 〈생각은 많은데 일이 굴러가지는 않네〉 〈왜 자꾸 끝을 못 내지〉 — 머릿속에서 꺼지지 않는 속삭임이 있어요.
무언가를 계속 만들어 내는 사람들에게 가장 피곤한 건 일의 양이 아니라, 이 꺼지지 않는 속삭임이 아닐까요.

현대인은 대개 두 가지 패턴 중 하나에 갇혀 있어요. 계속 뻗어나가려는 긴장된 자세, 혹은 움츠러든 위축된 자세. 눈을 감아도 내 몸이 어디 있는지 알잖아요. 소마틱스는 그렇게 내 안에서 몸을 바라보는 감각이에요. 생각이 많은 사람일수록 〈생각을 더 잘하는 법〉보다 〈생각과 나 사이에 거리를 두는 법〉이 필요해요. 매일 10분, 오늘의 감정 상태·몸의 감각·가장 강했던 생각을 짧게 알아차려 기록하고, 매주 60분 함께 모여 그 기록을 나눠요. 최근 실리콘밸리를 비롯한 여러 곳에서 이런 알아차림 훈련이 집중력과 성과로도 이어진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어요.
Curator

베카
무아 정원 큐레이터 명상 지도자 · 빅테크 출신
저는 멈춤과 움직임 사이의 여백을 섬세히 다루는 걸 좋아해요. 명상과 요가, 신체 인식을 엮어 〈생각이 많은 사람〉이 다시 몸으로 돌아오는 길을 안내해요. 요가하러 오라고 하지 않아요. 그냥 몸과 소통하러 오는 시간으로만 알고 와도 괜찮아요. 저는 이끌기보다, 각자의 자율성에 맡기는 방식으로 정원을 꾸려요.
감정 · 몸의 감각 · 생각, 세 가지로 남긴 기록
저는 요가 수련자이기 이전에, 빅테크 업계에서 분 단위로 쪼개 살던 사람이었어요. 눈뜨자마자 메신저를 확인하고, 자정까지 이어지는 일정에 맞춰 하루를 쪼개 쓰는 삶이었죠. 그러다 늘 되던 요가 자세가 예전만큼 안 된다는 걸 몸으로 느낀 순간이 있었어요. 그 순간부터 원래 인간에게 설계된 바이오리듬으로 되돌아오는 여정을 시작했어요. 무너져서 회복한 게 아니라, 안 맞는 리듬으로 오래 살다가 원래의 리듬을 되찾은 쪽에 가까워요. 에고를 다 내려놓기보다 한 걸음 떨어져서 바라보는 쪽을 택했어요. 그래서 무아정원은 크게 마음먹어야 하는 기록이 아니라, 감정 · 몸의 감각 · 생각 세 가지만 짧게 남기는 것부터 시작해요.
8주간 쌓인 기록에서 발견한 패턴
바쁜 일과에 몸도 마음도 지쳐 여유를 잃었다 해도 괜찮아요. 하루 10분이면 충분하거든요. 혼자 하는 알아차림은 오래가지 못해요. 그래서 매주 온라인으로 직접 움직임을 가이드해요. 배경도 다르고 사는 곳도 다르지만, 같은 시간에 접속해서 함께 몸을 움직이는 것만으로 계속할 힘이 생겨요.
매주 함께 머무는 온라인 세션
제주에는 제가 직접 운영하는 리트릿 공간이 있어요. 온라인으로 기록을 쌓아가다가, 직접 몸으로 그 감각을 확인하고 싶어지는 순간이 올 거예요. 정원 회원이라면 이 공간에 방문할 수 있어요. 화면 너머로 나누던 이야기를, 같은 공간에서 몸으로 다시 나눠보는 시간이에요.
RECORD
무아 정원은 몸(Body) → 생각(Thought) → 존재(Being) → 다시 쓰기(Remake), 네 단계를 두 주씩 통과하는 66일 여정이에요. 매일 10분, 오늘의 감정 상태·몸의 감각·가장 강했던 생각을 알아차려 기록하고, 매주 60분 온라인 세션에 모여 서로의 여정을 나눠요. 완벽한 개근이 아니라 느슨한 지속이 정원의 톤이에요.
🌱 정원 — 매일 10분 알아차림
매일 10분, 오늘의 감정 상태·몸의 감각·가장 강했던 생각을 짧게 기록해요.
🧘 주간 소마틱 세션
매주 한 번, 60분 Zoom에 모여 체크인하고 그 주의 소마틱·요가·명상 실습을 함께 나눠요.
Episode 0
온라인 (주간 60분 세션)
생각 중심에서 벗어나 지금의 상태를 느끼는 연습이에요. 판단하기 전에 몸이 먼저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알아차려요. 호흡·신체 스캔·가벼운 요가 움직임으로 신경계를 가라앉히고, 매일 10분의 알아차림으로 감정·몸·생각을 짧게 기록해요.
신체 인식과 신경계 안정. 호흡과 몸의 감각에 주의를 두는 것만으로 자율신경계가 이완되고, 생각이 아닌 몸을 통해 지금 이 순간에 머무는 감각이 회복돼요.
Episode 1
온라인 (주간 60분 세션)
반복되는 생각과 감정 패턴을 한 걸음 떨어져 바라봐요. 〈나는 ~이다〉가 아니라 〈나에게 ~라는 생각이 지나간다〉로 문장을 바꿔 써요. 생각에 이름을 붙이고, 그 생각이 올라올 때 몸이 어디서 어떻게 반응하는지 따라가요.
인지적 탈융합(Cognitive Defusion). 수용전념치료(ACT)에서 강조하는 기법으로, 생각을 사실이 아니라 〈지나가는 사건〉으로 바라보면 그 생각이 나를 붙드는 힘이 약해져요.
Episode 2
온라인 (주간 60분 세션)
통제와 압박을 느슨하게 풀고, 내면의 흐름이 회복될 공간을 만들어요. 비워진 만큼 다른 것이 들어와요. 〈Doing〉에서 〈Being〉으로. 의도적으로 멈추고, 의도적으로 흐르도록 두는 한 주예요.
수용(Acceptance)의 원리. 원치 않는 생각·감정과 싸우기를 멈추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때, 오히려 그 생각·감정이 차지하는 자리가 줄어들어요.
Episode 3
온라인 (주간 60분 세션)
몰아붙이지 않고도 이어갈 수 있는 나만의 리듬을 찾아요. 창작과 일의 방식 자체를 다시 쓰는 시간. 8주의 기록에서 패턴을 길어 올려, 8주 뒤에도 꺼내볼 수 있는 〈나만의 프로토콜〉을 한 페이지로 정리해요.
행동 활성화(Behavioral Activation). 동기가 생겨서 움직이는 게 아니라, 먼저 작게 움직일 때 의욕이 뒤따라와요. 완벽주의를 내려놓는 행동 자체가 다시 시작할 힘이 돼요.
Outcome
📓 66일의 일지 아카이브
감정 상태·몸의 감각·가장 강했던 생각, 세 축으로 남긴 66개의 기록. 끝에 다다르면 내가 어떤 패턴 속에 있었는지 한눈에 보여요.
💎 나만의 〈마법의 한 문장〉
어떤 일이 있었든 나를 괜찮게 만들어주는, 8주의 실습을 통해 길어 올린 한 줄. 8주 뒤에도 마음 속에 남는 닻이에요.
🌿 다시 쓴 일과 창작의 리듬
몰아붙이지 않고도 오래 이어갈 수 있는 나만의 방식. 8주 뒤에도 꺼내볼 수 있는 개인 프로토콜로 정리해요.
🤝 혼자가 아니라는 감각이 남아요
온라인이지만 혼자는 아니에요. 비슷한 결을 가진 사람들과 같은 8주를 통과했다는 감각이, 완주 이후에도 오래 남아요.
Why 66 Days
66데이즈는 서울대 인지과학 출신이 설계한, 66일간 하나의 정체성을 만드는 기록 기법입니다. 매일의 질문과 기록이 인지과학 설계 위에 놓여 있고, 8주가 끝나면 나만의 알아차림 리포트가 만들어져요. 다른 정원들이 결국 이 기록을 AI에 이식하는 걸 목표로 한다면, 무아 정원은 그 이식 이전 단계예요. AI가 나를 비추기 전에, 내가 먼저 나를 관찰하는 연습이에요.
Sujin Keen · (66)DAYS 파운더 · 서울대 인지과학 석사 과정 · 테크 제품 빌더 · 커뮤니티 빌더
같은 행동을 반복하면 뇌신경을 감싸는 미엘린 수초가 두꺼워져 신호가 빨라지고 단단해져요. 매일 10분 알아차리는 몸이 만들어지기까지, 평균 66일.
누군가 곁에서 같이 머무는 것만으로 집중과 실행력이 올라가요(바디더블링). 같은 결의 사람들이 같은 시간, 같은 리듬으로 매주 모일 때 변화가 시작돼요.
매일의 기록에 맥락이 복리처럼 쌓이면, 흩어진 순간들이 서로 연결돼 나만의 알아차림 지도(스토리 온톨로지)가 그려져요. 8주 뒤, 그 지도가 새로운 리듬이 돼요.
Exhibition
매일의 10분이 흩어지지 않아요. 8주의 알아차림 기록이 하나의 리포트로 완성되고, 참가하고 싶은 분들은 66DAYS 전체 기록 전시에 함께할 수 있어요. 2026년 1월, 5월 기록 전시가 진행되었으며, 10월, 12월에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Pricing
무덤까지 평생을 함께할 기록의 박물관으로 초대합니다.
🌿 온라인 + 주간 영상 세션
매일 10분의 알아차림 기록과, 매주 60분 온라인 소마틱·요가·명상 세션까지 함께해요. 체크인 → 인사이트 나눔 → 실습 → 마무리의 흐름으로 진행돼요.
99,000원
얼리버드 · 정가 132,000원
🏝 제주 리트릿 세션
제주에 있는 큐레이터의 리트릿 공간에서 직접 몸으로 만나는 오프라인 세션이에요. 온라인으로 기록을 쌓다가 그 감각을 직접 확인하고 싶어지는 순간을 위해, 정원 커뮤니티에서 별도로 신청받을 예정이에요.
하루 2,000원, 아메리카노 한 잔 대신 내 몸을 위한 알아차림의 시간을 선물해 주세요.
🌱 정원 초대장 받기FAQ
네, 무경험자 기준으로 설계됐어요. 60분 세션은 체크인 → 핵심 인사이트 나눔 → 실습 → 마무리의 흐름으로 이어지고, 실습은 명상·가벼운 요가 동작·신체 인식 훈련으로 구성돼요. 모든 동작은 의자에 앉아서도 가능한 수준이에요.
아무 일도 안 일어나요. 매일 기록은 필수가 아니라 권장이에요. 며칠 비어도, 한 줄만 써도 괜찮아요. 〈완벽한 루틴〉보다 〈느슨한 지속〉이 무아 정원의 톤이에요.
아니요. 에고는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 힘이기도 해요. 무아 정원의 목표는 그 마음을 없애는 게 아니라, 한 걸음 떨어져서 바라볼 수 있게 되는 거예요. 〈제거〉가 아니라 〈초월〉이에요.
아니요. 오히려 〈지금처럼 일하면서〉 무엇이 바뀌는지 관찰하는 게 더 중요해요. 일의 방식 자체를 다시 보게 되니까, 일의 양을 줄이지 않고도 결이 달라지는 분이 많아요.
녹화본을 공유드려요. 다만 〈함께 머무는 60분〉의 결이 정원의 핵심이라, 라이브 참여를 권장해요. 가능한 시간대를 미리 공유해주시면 시즌 일정에 반영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